사람사는세상 영화제
개막작
- 1시놉시스
학급반장 수진은 의도치 않게 같은 반의 청각장애인 주연을 다치게 한다. 수진은 친구들과 함께 주연을 찾아가 사과하려고 하지만, 주연은 사과를 받지 않고 친구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.
- 1기획의도
성장한다는 것은 부족함을 채워가며 얻는 순간 순간들이 아닐까 싶다.
- 1시놉시스
결혼을 앞둔 은수는 어린시절 헤어진 아빠를 만나기 위해 강릉에 간다.
그리고 그 길에서 우연히 만난 택시기사와 동행한다.
- 1연출의도
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.
- 1시놉시스
인천의 오래된 동네 가정동에 사는 상운. 그는 육교 너머 신도시 청라에서 일을 한다. 매일 밤 늦게 퇴근하는 상운은 누군가 매일 동네 담벼락에 써놓은 시를 읽으며 하루하루 위로를 얻는다. 어느 날, 그는 매일 바뀌던 시가 바뀌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.
- 1연출의도
인천 서구 가정동은 인천의 오래된 동네입니다. 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"시"를 통해 위로받고 또 하루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싶었고, 영화로서 이 공간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.